Bettersuweet

하반기 중2

Bettersuweet 2015. 10. 31. 14:18

오늘은 토요일 여기는 마이크임팩트.
기대했던 기업에 우르르 탈락하더니, 기대하지 않았던 국민카드 서류에 덜커덕 합격했다.
(보나마나 누군가는 국민카드 채용정보 찾으러 들어왔다가 이 글을 보겠지)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기업이었는데 합격 후 찾아보니 좋은 기업이라는 확신이 든다.
생각보다 좋은 기업 문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핀테크 관련 사업, 높은 연봉까지.
다음주 수요일에 앞둔 면접을 때문에 초조한 기분이다.

스타디를 해보니 다들 스펙이 대단들하다.
6명의 스터디원 중 학점 4.0넘지 않는게 나 뿐이라니..
재밌는 건 그래서 더 자신이 붙는다.
- 4.0안넘는데 나를 뽑은 걸 보면 내가 맘에 들었나?
-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에

항상 결과가 말해준다.
그러니까 난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야겠지.
지금 내 고민은 '유일한 인재' or '도전할 줄 아는 인재' 中 어느 부분을 강조할 지,
쓰다보니 도전할 줄 아는 인재가 맞겟다 싶네.

무튼 버닝을 해봅시다아~
이 글은 합/불이 되기까지는 비공개로 해놔야지. 난 쫄보니까